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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주 워킹 홀리데이 - 골드코스트 맛집, 브런치가 맛있는 First Aveneu 호주에서 마지막 일정을 보내고 있던 날들, 골드코스트에서 신나게 보내고 드디어 마지막 날, 너무나 맛있고 푸짐했던 브렌치 장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위치는 상당히 쉽게 찾을 수 있는, 힐튼 호텔 바로 아랫층, 서퍼스 페러다이스에서 가장 중심부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거니와 사람이 많아서 더 쉽게 눈에 띈다. 아침에 배가 안 고픈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난 늘 아침밥을 넉넉히 먹어야 하루가 든든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라 입이 까칠해서 먹기 싫어도 먹는 편이다. 브런치를 하는 곳은 상당히 많지만 늘 브런치를 먹을라고만 하면 일단 값에 비해 양이 적고. -_- ;;;; 그게 가장 불만 스럽고. 그렇게 하면 웬지 뭔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서는 절대 양이 부족하다느니 억울하다느니 하는 생각.. 2011. 7. 30.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요 웹사이트, 들러보세요 :) s must visit! 유용한 웹사이트, 들러보세요 호주 브리즈번에서 있었던 인터뷰가 이제야 웹싸이트로 나왔다. 아직, 호주에서 있다는 기분으로 민아씨의 메일을 받고 홀라당 들어가봤다. 아, 나 살이 엄청 쪘었구나. ㅠ_ㅠ 이렇게 살쪘었다니. 지금 홀쭉해진 내 모습을 보면 다들 놀라겠다 싶네. 요 인터뷰를 보신 우리 엄마 "살이 어쩜 저렇게 쪘냐" -_- ............................................ 근데 말은 그래도 똑똑하게 잘 했다며 웃고 넘어가셨다. 나도 사실 내가 저렇게 살이 쪘었다는 걸 몰랐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요 인터뷰를 하려고 그렇게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인터뷰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들러주세요~ :) 다양한 정보들이 많으니.. 2011. 7. 25.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2 (Harry potter and the deathly hallows part 2) "약간의 스포일러가 있으니 영화를 재미있게 보고자 하시는 분은 읽지 말아주세요 :)" z 해리포터 대단원의 막을 내리다. 해리포터, 그 어리고 어릴 때부터 보아왔던 그가 이제는 수염이 거뭇거뭇 난 청년이 되어버렸다. 그가 청년이 되어 나오기 시작하면서 나는 그렇게 흥미 있어 했던 마법사, 마법 학교 등등에서 멀어져 갔었다. 그러다가 드디어 영.원.히. 다음 작품이 나오고 나오고 또 나올 것만 같았던 해리포터 시리즈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고 하자 ‘아, 정말일까?’ 하는 의문이 들면서 보러 가야 할 것 같은 느낌이 예감이 들었다. 처음 가졌던 그 마음, 마지막 작품으로 되돌려 놓을 수 있을까? 계속해서 망설였지만 그래도 괜찮았다는 동생의 말에 그래, 끝나는 것은 봐줘야지 하고 영화관으로 향했다. 많은 사.. 2011. 7. 23.
트랜스포머3 : Dark of the Moon (2011) 3D IMAX 후기  z 눈이 즐거운 영화 나올 때마다 열풍을 불러온 트랜스포머 시리즈, 참 희한한 게 나한테는 그다지 감흥이 없었었다. 모든 사람들이 옵티머스 프라임! 과 범블비! 를 외칠 때 나는 "프라임이 머야 "라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다가 호주에서 한국에 돌아왔는데, 마침 트랜스포머3의 뜨거운 바람이 다시 불어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곰새 관객수가 얼마 얼마? 하더니 결국 내 귀까지 솔깃하게 만들었다. 특히, 호주에서 그 질 나쁜 스크린에 질려버린 나로서는 우리나라 영화관의 화면에 반할 수 밖에 없었고 그 말로만 듣던 “3D 아이맥스”를 그래도 한번은 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화아아악 밀려왔다. 때마침 호주에서 M군이 귀국하는 바람에 호주 스크린에 질린 친구들과 함께 트랜스포머3의 진수, 3D 아이맥스.. 2011. 7. 9.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예롱가 타이" a Eat here! [Brisbane - Yeronga] 호주에서 한국으로 떠나오던 날, 만찬을 먹던 날! M양과 C군, 그리고 팬더군과 M군 우리 다섯은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결정한 그 곳! 매일 매일 지나다니고 보다가도 단 한번도 들러보지 않았던 그 곳! 바로 "예롱가 타이(Yeronga Thai)" 라는 타이 레스토랑이었다. 예롱가 도미노 피자 전에 나이트 아울 있는 상가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늘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떠나는 날! 이렇게 들르게 되다니! >_< 밖에서 보면 상당히 허름해보이는 예롱가 타이 레스토랑. 그래서 웬지 더 안가게 되었던 것 같다. 원래 집 가까이에 있으면 더 안간다잖아. ㅎㅎ 그래도 BYO 도 되고 안쪽은 아늑하기만 하다. 안쪽에는 테이블이 대략... .. 2011. 6. 26.
액스맨 : 퍼스트 클래스 (2011) q SF 물에 합당한 이유와 설명을 덧붙여준, 퍼스트 클래스 일반적으로 우리가 생각하는 SF물이라는 장르는 말그대로 Scientific Fiction, 픽션! 이다. 픽션이라는 것은 작가의 상상력과 우리의 상상력을 이용해서 정말 어이 없게 말이 안되더라도 누가 머라고 할 수 없는 것이다. 픽션이라는데! 머 어때! 그렇지만 그런 이유로 SF를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다. 예를 들면 우리 엄마? 우리 엄마가 싫어하는 장르는 근거 없는 SF!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에게 "엑스맨은 달라" 라는 인식을 심어주는 영화가 있었으니, 바로 "액스맨 : 퍼스트 클래스" 이다. 영화를 보기 전에는 사실 "퍼스트 클래스" 라고 해서 최고의 정예부대를 말하는 줄 알았는데 영화를 보고나니 아니었다. 그들이 어.떻.게 하.. 2011. 6. 23.
Eva cassidy - Fields of Gold 우연히 아침에 일어나 오피스를 보고 있는데 오피스에서 나오는 "캐빈" 의 밴드 "스크랜튼 시티"가 "필리스" 의 결혼에서 연주하는 음악중에서 갑자기 귀에 들어오는 노래가 있었다. 분명 내가 아는 노래, 버전만 다를 뿐이지! 그래서 얼른 돌려서 봤더니 자막에 "Sting - Fields of Gold" 라고 나오더라. 그래서 후딱 찾아봤더니 바로 이 노래, 버전만 다를 뿐이지 바로 요 노래 였다. 우리 아이들이 잘 때 듣는 노래 중 하나인 요 노래. 파랑반 아이들이 잘 때 듣는 노래 중 하나, 너무 좋다고 생각했던 노래였다. Youtube에서 찾아보니 똑! 같은 음악이 있어서 얼마나 마음이 찡했던지, 아이들도 보고 싶고 .. 음악 듣고 또 한번 눈물이 핑! 요기에 아이들이 잘때 듣던, 그 노래 올려둔다.  2011. 6. 3.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여기 맛있어! "Ahmets" a Eat here! [Brisbane] 사우스 뱅크 공원 뒷쪽으로 주우우욱 늘어선 수 많은 레스토랑들을 보면서 어디를 가야 할까 열심히 고민하다가 마침, 센터에 오지 친구가 소개해준 터키 레스토랑이 문득 떠올랐다. 이름은 "Ahmets" 이고 무척이나 큰 레스토랑인데 사람들이 줄줄이 줄을 서 있었다 ㅇ_ㅇ; 그래서 예약을 안해 못들어가겠다 싶어 믿져야 본전이라며 일단 말은 해보기로 했는데 의외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탁으로 안내해주더군! 야외 자리가 무척이나 운치 있었다. :) 지난번에 갔던 터키 레스토랑 "Mado"와는 또다른 분위기의 레스토랑! 잘 알려진 맛집인 만큼 인기가 좋더라.  메뉴판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고! 눈에 익은 무사카도 있고! 스쉬! 도 있고 멀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2011. 6. 2.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여기 한번 가 보세요! "Coffee Hit" a Visit here [Brisbane] 정신없는 브리즈번 시티에서 돌아다니다가 출출한 기분에 잠시 한적함을 느끼며 여유롭게 커피 한잔과 맛있는! 토스트를 먹고 싶다면! 바로 요기가 제격이다. 이름은 정확하진 않지만 일명 "Coffee Hit" 이라고 써 있었던 시청 앞 카페. 시청앞에 Groove 와 함께 시티의 유유자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일단 딱 보아하니 샌드위치나 머 하나 맛있어 보이는 게 없더라. :( 실망한 가운데 어쩔까 어쩔까 하다가 옆사람 먹는 것을 보니 아! 싶었던게 진열창에는 빵을 토스트 하기 전 그대로 진열해둔 거였기에 맛있어 보이지 않았던 것. 빵을 맛있게 토스트를 해주는데 "음! 이맛이다!" 하는 말이 절로 나왔다. 커피는 가장 기본인 플랫 화이트가 대.. 2011. 6.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