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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012 - 호주 이야기/호주 워홀 팁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예롱가 타이"

by lifewithJ.S 2011. 6. 26.


a Eat here! [Brisbane - Yeronga]


 


호주에서 한국으로 떠나오던 날, 만찬을 먹던 날! 
M양과 C군, 그리고 팬더군과 M군 우리 다섯은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결정한 그 곳!
매일 매일 지나다니고 보다가도 단 한번도 들러보지 않았던 그 곳!
바로 "예롱가 타이(Yeronga Thai)" 라는 타이 레스토랑이었다.
예롱가 도미노 피자 전에 나이트 아울 있는 상가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늘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떠나는 날! 이렇게 들르게 되다니! >_<



밖에서 보면 상당히 허름해보이는 예롱가 타이 레스토랑. 그래서 웬지 더 안가게 되었던 것 같다. 
원래 집 가까이에 있으면 더 안간다잖아. ㅎㅎ 그래도 BYO 도 되고 안쪽은 아늑하기만 하다. 



안쪽에는 테이블이 대략...  다섯개? 여섯개? 정도 있다. 안쪽은 초라하기만 할 줄 알았는데 나름대로 깔끔하고 아늑하다. 




가격은 요 정도? 요정도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타이 레스토랑이 늘 요 정도이긴 하다. 
호주가 외식값이 비싼 것에 비하면 이 정도면 훌륭한 가격. 




드디어 나온 음식! 이야 >_< 생각보다 맛이 괜찮다?! 
볶음밥 종류와 몇몇 음식을 시켰는데 우왕 >_< 맛이 정말 생각보다 괜찮았다.
물론, 브리즈번에서 즐기는 마지막 외식이기 때문에 더 맛이 좋았을지도, 또 브리즈번에서 요 우리 사랑하는 친구들과 즐기는
마지막 외식이었기 때문에 더 즐거웠을지도 모른다.

브리즈번에 알고 보면 생각보다 좋은 타이 레스토랑이 있고 다른 곳에 비해서 싸고 괜찮다. :)
요기도 많은 예롱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음식점 중 한군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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