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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012 - 호주 이야기/호주 워홀 팁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여기 맛있어! "Ahmets"

by lifewithJ.S 2011. 6. 2.


a Eat here! [Brisbane]





사우스 뱅크 공원 뒷쪽으로 주우우욱 늘어선 수 많은 레스토랑들을 보면서 어디를 가야 할까 열심히 고민하다가
마침, 센터에 오지 친구가 소개해준 터키 레스토랑이 문득 떠올랐다.
이름은 "Ahmets" 이고 무척이나 큰 레스토랑인데 사람들이 줄줄이 줄을 서 있었다 ㅇ_ㅇ;
그래서 예약을 안해 못들어가겠다 싶어 믿져야 본전이라며 일단 말은 해보기로 했는데
의외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탁으로 안내해주더군!
야외 자리가 무척이나 운치 있었다. :)
지난번에 갔던 터키 레스토랑 "Mado"와는 또다른 분위기의 레스토랑!
잘 알려진 맛집인 만큼 인기가 좋더라. 




메뉴판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고! 눈에 익은 무사카도 있고! 스쉬! 도 있고 멀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거의 머 -_- 독서를 하다시피 열심히 뚫어져라 보고 보고 또 보다가 결국 샐러드 하나와 치킨 플래터를 먹기로 결정!
마침 시키려니까 주문을 받는 녀석이 머 치즈 어쩌고 저쩌고를 추천하길래 덥썩!
그것도 먹겠다고 해버렸다 =_= 그냥 말해주는데 맛있어 보여서.... ㅋㅋㅋㅋㅋㅋ


웨이터가 추천해줬던 치즈 감자..구이?

치킨 플래터는 밥과 함께 나왔고 무사카와 비슷했다

샐러드는 아무리 먹어도 바닥이 보이지 않을만큼 넉넉!



밥을 열심히 먹고 한번 휘휘 둘러보니 생각보다 안쪽도 분위기가 좋다.
정말 터키에 온것 마냥! 게다가 시간이 좀 지나자 아름다운 벨리 댄서가 나와서 신나는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고 몇몇 손님들을 초대해서 같이 춤을 추고 했다 :) 얼마나 신이 나던지




어두운 곳에서 플래쉬 없게 찍으려니 사진이 다 흔들렸다 ㅠㅠ


3가지를 시켜 먹었는데 60불이 나왔다!!!! >_<;;;;;;
가격은 센편이지만 그 값을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괜찮았던 레스토랑.
특별한 일이 있거나 월급날! 친구와 함께 한번 쯤은 이국적인 분위기를 내고 싶은 날!
이곳이 딱 안성 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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