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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즈번37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호주에 한국을 알리자 :) 호주에 한국을 알리자 :) 호주 차일드 케어 센터를 다닐 때, 그리고 호주 사람들과 하우스 파티를 할 때마다 가장 아쉽고 속상했던 것 중 하나는 거의 모든 이들이 '아시아' 하면 '일본', '일본' 하면 '아시아' 즉, 그들 머릿속에는 아시아 = 일본 의 공식이 성립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내가 계획한 것중 하나는, 호주에 한국을 알리자! 나의 프로젝트이다. 가장 작은 것부터 실천하고 싶은 마음에 한국이라는 나라를 전혀 모르던 우리 센터 사람들, 센터 동료들 뿐만 아니라 아가들까지 한국을 알았으면 하는 생각에 무엇을 보낼까 고민고민하다가 인사동에 나가 한복을 구입했다. 우리 아가들이 요 한복 입으면 너무너무 귀여울 것 같아 >_ 2011. 8. 2.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요 웹사이트, 들러보세요 :) s must visit! 유용한 웹사이트, 들러보세요 호주 브리즈번에서 있었던 인터뷰가 이제야 웹싸이트로 나왔다. 아직, 호주에서 있다는 기분으로 민아씨의 메일을 받고 홀라당 들어가봤다. 아, 나 살이 엄청 쪘었구나. ㅠ_ㅠ 이렇게 살쪘었다니. 지금 홀쭉해진 내 모습을 보면 다들 놀라겠다 싶네. 요 인터뷰를 보신 우리 엄마 "살이 어쩜 저렇게 쪘냐" -_- ............................................ 근데 말은 그래도 똑똑하게 잘 했다며 웃고 넘어가셨다. 나도 사실 내가 저렇게 살이 쪘었다는 걸 몰랐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요 인터뷰를 하려고 그렇게 노력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제 인터뷰를 보고 싶으신 분들은 한번 들러주세요~ :) 다양한 정보들이 많으니.. 2011. 7. 25.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예롱가 타이" a Eat here! [Brisbane - Yeronga] 호주에서 한국으로 떠나오던 날, 만찬을 먹던 날! M양과 C군, 그리고 팬더군과 M군 우리 다섯은 어디를 갈까 고민을 하다가 결국 결정한 그 곳! 매일 매일 지나다니고 보다가도 단 한번도 들러보지 않았던 그 곳! 바로 "예롱가 타이(Yeronga Thai)" 라는 타이 레스토랑이었다. 예롱가 도미노 피자 전에 나이트 아울 있는 상가에 있는 레스토랑인데 늘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결국 떠나는 날! 이렇게 들르게 되다니! >_< 밖에서 보면 상당히 허름해보이는 예롱가 타이 레스토랑. 그래서 웬지 더 안가게 되었던 것 같다. 원래 집 가까이에 있으면 더 안간다잖아. ㅎㅎ 그래도 BYO 도 되고 안쪽은 아늑하기만 하다. 안쪽에는 테이블이 대략... .. 2011. 6. 26.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여기 맛있어! "Ahmets" a Eat here! [Brisbane] 사우스 뱅크 공원 뒷쪽으로 주우우욱 늘어선 수 많은 레스토랑들을 보면서 어디를 가야 할까 열심히 고민하다가 마침, 센터에 오지 친구가 소개해준 터키 레스토랑이 문득 떠올랐다. 이름은 "Ahmets" 이고 무척이나 큰 레스토랑인데 사람들이 줄줄이 줄을 서 있었다 ㅇ_ㅇ; 그래서 예약을 안해 못들어가겠다 싶어 믿져야 본전이라며 일단 말은 해보기로 했는데 의외로 기다리지 않고 바로 식탁으로 안내해주더군! 야외 자리가 무척이나 운치 있었다. :) 지난번에 갔던 터키 레스토랑 "Mado"와는 또다른 분위기의 레스토랑! 잘 알려진 맛집인 만큼 인기가 좋더라.  메뉴판을 열심히 들여다보고, 또 들여다보고! 눈에 익은 무사카도 있고! 스쉬! 도 있고 멀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 2011. 6. 2.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여기 한번 가 보세요! "Coffee Hit" a Visit here [Brisbane] 정신없는 브리즈번 시티에서 돌아다니다가 출출한 기분에 잠시 한적함을 느끼며 여유롭게 커피 한잔과 맛있는! 토스트를 먹고 싶다면! 바로 요기가 제격이다. 이름은 정확하진 않지만 일명 "Coffee Hit" 이라고 써 있었던 시청 앞 카페. 시청앞에 Groove 와 함께 시티의 유유자적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는 곳 중 하나이다. 일단 딱 보아하니 샌드위치나 머 하나 맛있어 보이는 게 없더라. :( 실망한 가운데 어쩔까 어쩔까 하다가 옆사람 먹는 것을 보니 아! 싶었던게 진열창에는 빵을 토스트 하기 전 그대로 진열해둔 거였기에 맛있어 보이지 않았던 것. 빵을 맛있게 토스트를 해주는데 "음! 이맛이다!" 하는 말이 절로 나왔다. 커피는 가장 기본인 플랫 화이트가 대.. 2011. 6. 2.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child care] 호주 차일드 케어 센터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분들께. 그래도 내 블로그에 "호주 차일드 케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찾아 들어오시는 분들께 몇가지 이야기를 해두고 싶어서 요렇게 글을 쓰기로 했다. 최근 많은 분들이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들어와 아이들을 돌보며 지내고자 하는데 그런 분들에게 약간이나마 요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는 정말 맨땅에 헤딩하였으나 그 다음으로 오는 사람들은 부디 그런 느낌이 아니길 바라면서 글을 적어본다. 영어가 가장 관건이다. ---------------------------------------------------------------------- 일단 차일드 케어라는 직종은 누구나 다 알겠지만 아이들과 일하는 전문직이다. 차일드 케어 센터에는 0세부터 어떤 곳은 3,4세까지만 받거나 우리 센터의 경우는 킨.. 2011. 5. 15.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햄버거가 맛있는 집 "Grill'd" a Eat here! [Brisbane] 같이 일하는 동료가 준 햄버거 집 쿠폰, 썩히기가 아까워 결국 찾아가 먹기로 했다. 하나먹으면 하나는 공짜로 준다는 쿠폰이었는데 메뉴를 보니 햄버거가 꽤나 비쌌다. 쿠폰에 그려진 약도를 보고 가려고 열심히 찾아갔는데 아... 진짜! 정말 오랜만에 시티 한복판을 헤메고 다녔다. Eagle Street! 어디서 많이 들어 봤는데.... -_- 찾자니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약도를 잘못 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Charlotte street 와 Mary street를 다 뒤져보았는데도 나오질 않아 포기하려던 찰나! 우리가 약도를 거꾸로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바보!!!! 결국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찾아낸 Health Burger 집, "Grill'd".. 2011. 4. 3.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고기부폐 토박이 a Eat here! [Brisbane - Sunny bank] 아, 드디어 토박이를 다녀왔다 =_+ 그렇게 기다리다가 결국 못먹은 토박이, 이번엔 6시간을 앉아있어 주겠다며 다섯시에 예약을 했다. 네시부터 차를 타고 나가서 결국 다섯시부터 우리는 이른 고기를 굽기 시작! 일단 시작은 삼겹살로 시작했다 +_+ 숯불에다 구워먹는 삼겹살과 쭈꾸미! 그리고 홍합! 다른 것보다 가장 맛있었던 삼겹살과 쭈꾸미! 완벽한 조합이었다 :) 아, 토박이는 BYO이며 소주도 팔고 막걸리도 판다. 꾸워먹을 수 있는 고기의 종류는 7가지, 삼겹살, 돼지양념갈비, 소양념 갈비, 안창살, 등심, 우설, 그리고 양념 닭. 꾸워먹을 수 있는 다른 것들의 종류는 쭈꾸미, 새우, 홍합, 그리고 정말정말 맛있었던 옥수수 구이, 감자구.. 2011. 4. 2.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써니뱅크 '마루' a Eat here! [Brisbane - Sunny bank] 도로시를 만나 써니뱅크를 구경시켜주러 갔다가 마루에 다시 갔다. 마루는 여러번 갔었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올릴 기회가 생겼다. 늘 마루를 갈 때마다 카메라를 안들고 가서는 =_= 일단 마루 정보를 먼저! 주소 : 9 Lewina Street, Sunnybank 전화번호 : 07 3344 3868 한국 음식점 마루는 음식이 그런대로 맛있고 특히 점심시간에 보리밥 부폐가 쵝오 ㅇ_ㅇ 보리밥 부폐는 10불 정도에 원하는 만큼 퍼 먹을 수 있다. ㅎ_ㅎ 그렇지만 갔던 날은 저녁이었기 때문에 보리밥 부폐는 먹을 수 없었다. 그날은 가서 짬뽕밥, 갈비탕, 된장찌개를 먹었다. ㅎ_ㅎ 분위기는 요런 식이며 무척이나 화면이 큰 티비가 한쪽에 달려서는 한국 가.. 2011.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