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Eat here! [Brisbane - Sunny bank]
아, 드디어 토박이를 다녀왔다 =_+
그렇게 기다리다가 결국 못먹은 토박이, 이번엔 6시간을 앉아있어 주겠다며 다섯시에 예약을 했다. 네시부터 차를 타고 나가서 결국 다섯시부터 우리는 이른 고기를 굽기 시작! 일단 시작은 삼겹살로 시작했다 +_+ 숯불에다 구워먹는 삼겹살과 쭈꾸미! 그리고 홍합!
다른 것보다 가장 맛있었던 삼겹살과 쭈꾸미! 완벽한 조합이었다 :) 아, 토박이는 BYO이며 소주도 팔고 막걸리도 판다.
꾸워먹을 수 있는 고기의 종류는 7가지,
삼겹살, 돼지양념갈비, 소양념 갈비, 안창살, 등심, 우설, 그리고 양념 닭.
꾸워먹을 수 있는 다른 것들의 종류는 쭈꾸미, 새우, 홍합, 그리고 정말정말 맛있었던 옥수수 구이, 감자구이등 구워 먹을 수 있는 종류도 다양하다.
진짜 진짜 열심히 먹었는데 ㅠ_ㅠ 아무리 열심히 먹어도 2시간 이상 먹기가 어렵더라.
예전에 앉아 있던 사람들이 5시간 정도 앉아있었던 것을 생각하며 그들이 정말 얼마나 대단하던지 -_-
아쉬운 점이라면 숯불이 상당히 약하다. 처음에만 쎄고 불이 다 식어 약해져서 갈아 달라고 하면
반쪽만 갈아준다. -_-;;;;; 그럼 또 고기를 한 쪽에 몰아 먹어야 하고 빨리 먹을 수도 없어 시간이 걸린다.
머 그런 것만 빼면 해산물도 먹고, 고기도 먹고, 25불 치고는 괜찮은 것 같다.
다시 가게 될지는..... 아마도 고기가 너무너무 먹고 싶다면 가겠지만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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