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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012 - 호주 이야기43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child care] 호주 차일드 케어 센터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분들께. 그래도 내 블로그에 "호주 차일드 케어"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찾아 들어오시는 분들께 몇가지 이야기를 해두고 싶어서 요렇게 글을 쓰기로 했다. 최근 많은 분들이 워킹 홀리데이 비자로 호주에 들어와 아이들을 돌보며 지내고자 하는데 그런 분들에게 약간이나마 요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는 정말 맨땅에 헤딩하였으나 그 다음으로 오는 사람들은 부디 그런 느낌이 아니길 바라면서 글을 적어본다. 영어가 가장 관건이다. ---------------------------------------------------------------------- 일단 차일드 케어라는 직종은 누구나 다 알겠지만 아이들과 일하는 전문직이다. 차일드 케어 센터에는 0세부터 어떤 곳은 3,4세까지만 받거나 우리 센터의 경우는 킨.. 2011. 5. 15.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햄버거가 맛있는 집 "Grill'd" a Eat here! [Brisbane] 같이 일하는 동료가 준 햄버거 집 쿠폰, 썩히기가 아까워 결국 찾아가 먹기로 했다. 하나먹으면 하나는 공짜로 준다는 쿠폰이었는데 메뉴를 보니 햄버거가 꽤나 비쌌다. 쿠폰에 그려진 약도를 보고 가려고 열심히 찾아갔는데 아... 진짜! 정말 오랜만에 시티 한복판을 헤메고 다녔다. Eagle Street! 어디서 많이 들어 봤는데.... -_- 찾자니 정말 쉬운 일이 아니었다. 약도를 잘못 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Charlotte street 와 Mary street를 다 뒤져보았는데도 나오질 않아 포기하려던 찰나! 우리가 약도를 거꾸로 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바보!!!! 결국 포기하지 않는 집념으로 찾아낸 Health Burger 집, "Grill'd".. 2011. 4. 3.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고기부폐 토박이 a Eat here! [Brisbane - Sunny bank] 아, 드디어 토박이를 다녀왔다 =_+ 그렇게 기다리다가 결국 못먹은 토박이, 이번엔 6시간을 앉아있어 주겠다며 다섯시에 예약을 했다. 네시부터 차를 타고 나가서 결국 다섯시부터 우리는 이른 고기를 굽기 시작! 일단 시작은 삼겹살로 시작했다 +_+ 숯불에다 구워먹는 삼겹살과 쭈꾸미! 그리고 홍합! 다른 것보다 가장 맛있었던 삼겹살과 쭈꾸미! 완벽한 조합이었다 :) 아, 토박이는 BYO이며 소주도 팔고 막걸리도 판다. 꾸워먹을 수 있는 고기의 종류는 7가지, 삼겹살, 돼지양념갈비, 소양념 갈비, 안창살, 등심, 우설, 그리고 양념 닭. 꾸워먹을 수 있는 다른 것들의 종류는 쭈꾸미, 새우, 홍합, 그리고 정말정말 맛있었던 옥수수 구이, 감자구.. 2011. 4. 2.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써니뱅크 '마루' a Eat here! [Brisbane - Sunny bank] 도로시를 만나 써니뱅크를 구경시켜주러 갔다가 마루에 다시 갔다. 마루는 여러번 갔었는데 이제서야 리뷰를 올릴 기회가 생겼다. 늘 마루를 갈 때마다 카메라를 안들고 가서는 =_= 일단 마루 정보를 먼저! 주소 : 9 Lewina Street, Sunnybank 전화번호 : 07 3344 3868 한국 음식점 마루는 음식이 그런대로 맛있고 특히 점심시간에 보리밥 부폐가 쵝오 ㅇ_ㅇ 보리밥 부폐는 10불 정도에 원하는 만큼 퍼 먹을 수 있다. ㅎ_ㅎ 그렇지만 갔던 날은 저녁이었기 때문에 보리밥 부폐는 먹을 수 없었다. 그날은 가서 짬뽕밥, 갈비탕, 된장찌개를 먹었다. ㅎ_ㅎ 분위기는 요런 식이며 무척이나 화면이 큰 티비가 한쪽에 달려서는 한국 가.. 2011. 3. 20.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child care] 호주 차일드 케어(child care) 직종은 시급이 어떤가요? 호주 차일드 케어 센터에서는 시급 얼마를 받는지 궁금해하는 사람들이 너무너무 많을 것 같다. 차일드 케어 센터에서 받는 시급은 법적으로 나름 정해져있다고 한다. 아... 정확한 사항은 까먹었지만 시급이 정해져있는 만큼 보호를 받고 있다고 봐야할 것 같다. 우리 센터의 경우를 예로 들어보면 캐쥬얼로 일하는 사람들의 시급이 19.3불 정도 된다. 그렇게 나쁜 시급은 아니지만 호주에서 사는 사람들은 시급이 짜다고 불평한다. 캐쥬얼보다 오히려 퍼머넌트가 시급은 더 못받는 편인데 18불 정도라고 한다. 하지만 퍼머넌트의 경우 일자리가 보장되고 4대 보험 및 의료보험, 홀리데이 등의 혜택이 주어지므로 그렇게 나쁜 편도 아닌 것 같다. 센터의 디렉터의 경우 20불을 넘어선 금액을 받는다고 하는데 이는 seek.com.. 2011. 2. 28.
호주 브리즈번 일기 - 내가 사랑하게 된 뮤지컬 'Wicked' 뮤지컬 "Wicked"가 사람들의 입을 타기 시작했을 때, 주제가 '오즈의 마법사'라는 것에서부터 나의 이목을 정말 확! 끌어갔던 뮤지컬 'Wicked'를 드디어 호주에서 보았다. 호주에 온지 얼마 되지 않았을 당시 브리즈번 이곳 저곳에서는 'Wicked'의 포스터가 붙기 시작했다. 포스터는 나를 너무나도 자극했지만 그래도 참고 참던 중, '어글리 베티'라는 미드를 보다가 우연히 또 그 내용에서 남녀 데이트 장면에 'Wicked'를 보러 가는 것을 목격! 또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화르르륵 타올랐다. 결국에는 없는 돈이지만 긁어모아 보기로 결심을 했다.1월부터 무대에 올려진다는 Wicked, 예매는 1달 전에 치열한 경쟁률을 뚤어가며 해야했다, 1달 전이었지만 이미 예매는 거의 끝난 상황이었기에 정말.. 2011. 2. 1.
호주 브리즈번 일기 - 우리집 보러 오세요 :) 너무너무 사이좋게 지내는 우리집에 2명이 한국으로 돌아가게 되어서 마스터룸에 사람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집 보러 오세요 :) 2011. 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