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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2012 - 호주 이야기/브리즈번 일기

호주 브리즈번 일기 - 시티 도서관에서 하루를!

by lifewithJ.S 2012. 1. 20.

오늘은 시티에 있는 도서관을 왔다.

참 신기한 것이 빅토리아 브릿지다리 하나 건너 두 도서관이 마주하고 있는데 내가 자주 애용하는 주립도서관은 고전적이고 옛날 건물이라하면 시티 도서관은 신식이고 건물도 깔끔하며 도시적이다.

 

 

만화책도 있고 플레이스테이션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시티 도서관의 가장 좋은 점은 책을 빌릴 수 있다는 점이다.

주립도서관은 reference library 이기에 책을 빌릴 수 없지만 시티 도서관은 책을 20권까지 마음껏 빌릴 수 있다Death Note가 영어로 나와있고 20세기 소년이 영어 만화로 꽂혀있길래 얼른 가서 읽었다.

오마이갓한국에서 만화책 한권을 10분이면 독파하던 내가 만화책 한권 읽는데 무려 1시간이 걸린다…….

 

이제 시티도서관에서 보고 싶은 책을 맘껏 빌려 집에 가져갈 수 있겠다며 좋아했다.

 

 

 도서관 카드를 만들자

 

도서관 카드를 만들면 여러가지 좋은 점이 많다.

시티 도서관은 WIRELESS를 이용하려면 반드시 카드를 만들어야 한다. 그외에 책을 빌릴수도 있고 게임도 할 수 있다.
 

주립도서관은 카드를 만들면 MUSIC PRACTICE ROOM, PRINTER, COMPUTER등등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시티 도서관이나 주립 도서관이나 카드를 만드는 법은 같다. 자신이 사는 곳을 증명할 수 있는 우편물, (주소지와 이름이 쓰여있어야 한다)

신분을 증명할 수 있는 ID CARD - 우리는 여권을 갖고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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