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케치북/맛집

[제주] 라마다 호텔 부페 - 호텔 조식은...?

by lifewithJ.S 2012. 8. 25.



너무 늦은 포스트여서 좀 민망하긴 하지만 그래도 요새 줄줄이 호텔 부페 시리즈를 올리고 있는 김에 올려버려야겠다 하면서 사진을 뽑았다. 아, 여기는 바로 제주제주제주! 제주 라마다 호텔이다. 


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찾아가기는 나쁘지 않다.


제주 라마다 호텔은 저녁 부페가 맛있었지만 사진을 못찍은 이유로 (너무 먹어대느냐 못찍었다)  조식부페를 올리기로 한다. 가격은 정확하게 모르겠다. ㅠ_ㅠ 선물받은 상품권으로... (맨날 상품권;;;;) 갔기 때문에;;; 


이만 얼마였다는 것만 기억이 나네; 사진상에도 앞에 2짜만 나와서리;;;; 어후, 무슨 사진을 일케 이상하게 찍었냐... 

라마다 호텔 조식부페, 성인은 이만 얼마....



제주여서 그런지 역시 외국인들이 많은 편이었고 우리 가족답게 일찍 갔는데도 사람이 꽤 있었다. 옆에 큰 창이 있고 햇볕이 들어와서 그랬는지 분위기는 너무너무 예뻤다. 그래도 음식이 중요하긴 하지. 음식을 한번 돌아봤다. 역시 조식이어서 그런지 그렇게 많은 종류의 음식은 없더라. 

요렇게 생긴 곳에서 쌀국수를 끓여주기도 하고 종류를 보면 딱! 조식이구나 싶은 음식들이었다. 바삭바삭 베이컨, 해쉬 포테이토, 소세지, 스프와 씨리얼, 달걀을 맛있게 해준 음식 등등등. 요게 특히 맛이 좋더라. 

햄, 치즈 몇몇몇...

다양한 빵종류.. 머가 맛있었더라?



그래서 내가 갖고 왔던 음식들을 한번 살펴보면. 햄, 계란 토스트, 샐러드... ㅋㅋㅋㅋ 아침이지만 무쟈게 많이 먹는다. 


전체적인 평점을 주자면 손쉽고 간단하게 준비된 음식을 먹고자 한다면 조식부페, 정말 괜찮다. 특히 호텔에서 투숙을 하시는 분이라면 추천한다. 그렇지만 일부러 다른데서 찾아 먹기는 좀 그런. 맛이 정말 엄청 좋은 것은 아니니까. 그냥 맛은 평범한 정도? 이만 얼마 가격정도는 살짝 안되는 것 같기도 하다. 아침을 많이 먹지는 않으니까. ㅎㅎ (사실 우리 가족은 많이 먹어) 그래도 투숙한다면 한번 가볼만은 하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