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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영어

Desperate Housewives 8 x 23 - 한세대가 끝나다

by lifewithJ.S 2012. 5. 15.


 

Desperate Housewives 8 x 23


 

오랜 시간 시즌 8까지 온 Desperate Housewives가 한세대의 막을 내렸다.

이게 마지막 편이 될 줄 알았는데, 뒷 부분에 역시 위기의 주부들 답게 미스테리어스한 결말을 내고는 뒷편을 예고하듯 그렇게 마무리를 지었다. 결과적으로는 시즌 9가 나오게 될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우리가 사랑했던 주부들, 브리, 르넷, 수잔, 가브리엘의 시대는 이렇게 끝을 냈다. 그리고 늘 오랫동안 한 드라마를 보아오는 시청자로서 그 끝을 본다는 것은 참으로 씁쓸하면서도 쓸쓸하면서도 흐뭇하고 마음이 찡한 경험일 수 밖에 없다.

 

- Desperate Housewives :

- 공식 홈페이지 : http://abc.go.com/shows/desperate-housewives/index

- 배우 : 펠리시티 허프만, 테리 헤쳐, 션 파이프롬 , 에바 롱고리아, 마샤 크로스, 리카르도 차비라, 브렌다 스트롱...

- 내용 : 위스테리아 레인이라는 작은 교외 마을에서 벌어지는 일들을 이미 죽은 친구의 나레이션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네명의 주부 - 브리, 르넷, 수잔, 가브리엘 - 을 중심으로 말도 못하게 정신없는, 혹은 어이없는 일들이 벌어진다. 그 속에서 아내와 남편간의 사랑과 친구들과의 우정, 자녀들에 대한 애정까지도 재미있게 그려낸 드라마다.

 

 

긴긴 시간동안 함께 했던 네명의 미래를 보고 싶다면 아래를 클릭!

 

 

 

 

 

 " Don't ever forget. Always 

   remember how much you

   wanted to be loved,

   and how much you are

   loved."

 

 

  

   벤과 리네의 결혼식에서 너무나 멋진 토스트를 해준 르넷의 말을

   올려두기로 한다. "잊지 말라. 언제나 당신이 얼마나 사랑받기를

   원했는지, 그리고 얼마나 사랑받고 있는지를 기억하라."

 

   전체적으로 러브러브 모드로 (맥클라스키 할머니 돌아가신건

  너무 마음이 아팠지만) 대단원의 막을 내린 위기의 주부들의 한 세대.

  르넷이 토스트에서 했던 말처럼 그들도 시청자들에게 얼마나

  사랑을 받았었는지 기억했으면 좋겠다.

 

  아, 이제 또 다음 시즌까지 언제 기다린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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