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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영어

Good wife 3x20 : No Ordinary Lie

by lifewithJ.S 2012. 4. 21.


 

Good Wife 3x20 : No Ordinary Lie


 

 

 

굿와이프를 시작으로 드라마 소개겸 영어 한마디 생각해보기로 했다. 일단 굿와이프 이번편을 보다가 자극을 받은 것은 내가 좋아하는 매튜 페리가 나왔다는 것! 굿와이프는 법정물을 소재로 한 스콧형제 감독의 영화같은 드라마다. 사실 한편 한편 볼때마다 늘 영화같고 잘짜여진 각본에 놀라곤 했었는데, 이번기회에 얘기해보기로 한다.

 

 

 

+ 장르 : 법정 / 정치물

+ 제작자 : 토니스콧, 리들리스콧

+ 출연 : 조쉬찰스(윌 가드너), 줄리아나 마굴리스(알리샤 플로릭), 맷 츄크리(캐리 아고스), 크리스틴 바란스키(다이앤 록하드),

 

+ 내용 : 알리샤(여주인공)는 두 아이의 엄마고 주검사장의 부인이다. 행복했던 가정 생활은 검사장의 스캔들이 터지면서 끝나고 알리샤는 두 아이와 함께 생활하기 위해 로펌에 변호사로 다시 복귀하게 된다. (원래 법학도였다) 로펌에서 벌어지는 사건들을 하나씩 풀어나가면서도 전체적인 흐름이 끊이지 않고 계속 연관되는 사건들이 터진다. 남편과는 별거하고 있지만 법정일을 하는 한 남편과도 계속적으로 정치적인 흐름에 휘말리게 된다. 차갑고 냉철한 것 같지만 의뢰인들의 신뢰를 늘 한몸에 받고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마음 여린 알리샤의 연기 뿐만 아니라 주연못지 않는 연기를 보여주는 조연들이 화려하다.

 

+ 참고 페이지 : http://www.cbs.com/shows/the_good_wife/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극하게 아끼는 드라마이며 조연이 빵빵한 드라마다. 낯익은 얼굴들이 많다. 조연들 보는 재미에 사실 관람 포인트를 맞추고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듯. 미드를 많이 본 사람들이라면 이 조연이 어디서 나왔다더라를 찾아가면서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굿와이프의 훈남 캐리 아고스는 '길모어 걸스'에서, 자신의 이름이 붙은 로펌이 있는 진짜 커리어여성 다이앤 록하드는 '어글리 베티'에서, 주인공 알리샤 플로릭은 'ER'에서, 사실 찾아보면 진짜 다양한 곳에서 본 조연들이 많이 나온다. 그리고 이번엔 프렌즈의 내가 가장 좋아했던 주인공 '챈들러' 역할의 매튜페리가 꽤 비중있는 조연으로 출연했다. 재미있는 양상으로 진행될것 같다는 기대감 :)

 

 

 

 

"I can't see their side" "So, you see my side?"

나는 그 사람들을 이해 못하겠더라구요. / 그래서, 저를 이해하세요?

 

 

이번 챈들러씨가 마이크 크리스티바로 나오면서 했던 말 중에 귀에 쏙 들어오면서 써먹고 싶었던 말, "I can't see their side" 라는 문장, "난 이해 못하겠더라구요" 요말. "I don't understand" 대신 쓰기 괜찮은 것같다. 아주 다른 말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써먹을 수 있는 말인듯 하다.

 

 

 

 

"It is not my call to make."

그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예요.

 

멋진 사무실에서 다시 쪽방으로 옮겨간 훈남 캐리아고스, 쪽방에 있지만 여전히 멋지니까 걱정마시길. 캐리가 한 말중 한마디 "It is not my call to make" 내가 걸수 있는 전화가 아니예요? 즉,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는 말.

 

 

영어와는 관련없이 그냥 넣고 싶었던 스포일러. 보고 싶은 분들만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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