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군 : 야, 저기 박태환 있다.
나 : 머? 어디?
Y군 : 저~기, 냉장고서 머 꺼내고 있잖아.
나: 잉? 에이, 거짓말. 누가 박태환이야. 어디? 없잖아.
Y군 : 저기 진짜 박태환이래도?
나 : 거짓말 한다!
주변 사람들 : 저기 박태환 맞아요.
나 : 네?????????????????????????????????????????
박태환이 호주에서 훈련한다고 Y군이 설명해주자 그제서야 수긍을 한 나, 아무도 대단하게 생각 안하는 듯 별로 관심 없어 보이는데 나 혼자 웬일이냐며 유명인 처음 본다며 -_- 가까이 가서 보느니 사진을 찍느니 했는데
결국 아무도 나처럼 난리 치는 사람이 없는 바람에 사진은 못찍었다.
역시 수영선수라 그런지 어깨가......... 어깨가 진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넓더라.
게다가 다리는 왜 나보다 가늘어? -_- 나는 눈썰미가 없어서인지 사람들이 박태환이라고 얘기 안해줬으면
그 썬글라스 쓴 사람이 박태환인지 아마 죽어도 몰랐을 것 같다.
아무튼 써니뱅크 하나로 마트에서 박태환을 본 얘기.
- 2011년 2월 20일
'b2012 - 호주 이야기 > 브리즈번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주 브리즈번 일기 - 정직하게 삽시다! (0) | 2012.01.27 |
---|---|
호주 브리즈번 일기 - 고기부폐 토박이가 나를 울게 하네! (2) | 2012.01.27 |
호주 브리즈번 일기 - 학교 친구들과의 커피타임! (0) | 2012.01.26 |
호주 브리즈번 일기 - 호주에서 보는 뮤지컬, Wicked! (0) | 2012.01.26 |
호주 브리즈번 일기 - 신기한 우리 가족의 인연 (0) | 2012.01.2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