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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코스트2

호주 브리즈번 일기 - 골드코스트에서 크리스마스를! 한달 전 호텔을 예약할 때만 해도 '아! 크리스마스에는 해변에 누워 햇볓을 받으며 책을 읽겠구나!' 했었다. 부모님이 나의 계획을 도와주시듯 책을 보내주셨고 요 계획에 너무나도 신이 나 있었다. 그러나 . . . ㅠ_ㅠ 가장 중요한 날씨가 도와주질 않아서 24일, 여행을 떠나는 날, 비가 주륵주륵 내렸다. 한달 내내 브리즈번에 비가 오고 있으니 머, 포기한지 오래였지만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였다. 골드코스트에도 비가 오려나? 역시나 비가 왔다. =_= 우리의 초보운전자 팬더를 믿고 열심히 조수 역할을 해가며 꾸역 꾸역 한시간을 달려 골드 코스트에 도착했다. 우리가 묵게 되는 힐튼 호텔은 가족이 묵기 좋은 콘도식으로 2010년 12월 20일에 오픈했다. 아직도 공사가 진행중이었고 빌딩 2개중 한개는 먼저 .. 2012. 1. 22.
* 호주 워킹 홀리데이 - 골드코스트 맛집, 브런치가 맛있는 First Aveneu 호주에서 마지막 일정을 보내고 있던 날들, 골드코스트에서 신나게 보내고 드디어 마지막 날, 너무나 맛있고 푸짐했던 브렌치 장소를 소개하고자 한다. 위치는 상당히 쉽게 찾을 수 있는, 힐튼 호텔 바로 아랫층, 서퍼스 페러다이스에서 가장 중심부에 있기 때문에 쉽게 찾을 수 있거니와 사람이 많아서 더 쉽게 눈에 띈다. 아침에 배가 안 고픈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난 늘 아침밥을 넉넉히 먹어야 하루가 든든하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라 입이 까칠해서 먹기 싫어도 먹는 편이다. 브런치를 하는 곳은 상당히 많지만 늘 브런치를 먹을라고만 하면 일단 값에 비해 양이 적고. -_- ;;;; 그게 가장 불만 스럽고. 그렇게 하면 웬지 뭔가 억울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에서는 절대 양이 부족하다느니 억울하다느니 하는 생각.. 2011.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