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 아이맥스1 트랜스포머3 : Dark of the Moon (2011) 3D IMAX 후기 z 눈이 즐거운 영화 나올 때마다 열풍을 불러온 트랜스포머 시리즈, 참 희한한 게 나한테는 그다지 감흥이 없었었다. 모든 사람들이 옵티머스 프라임! 과 범블비! 를 외칠 때 나는 "프라임이 머야 "라는 수준에 머물러 있었다. 그러다가 호주에서 한국에 돌아왔는데, 마침 트랜스포머3의 뜨거운 바람이 다시 불어오고 있었다. 그러다가 곰새 관객수가 얼마 얼마? 하더니 결국 내 귀까지 솔깃하게 만들었다. 특히, 호주에서 그 질 나쁜 스크린에 질려버린 나로서는 우리나라 영화관의 화면에 반할 수 밖에 없었고 그 말로만 듣던 “3D 아이맥스”를 그래도 한번은 봐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이 화아아악 밀려왔다. 때마침 호주에서 M군이 귀국하는 바람에 호주 스크린에 질린 친구들과 함께 트랜스포머3의 진수, 3D 아이맥스.. 2011. 7.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