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즈번 만남1 호주 브리즈번 일기 - 드디어 우리 넷이 뭉쳤다! 드디어, 브리즈번에서 여자 넷이 뭉쳤다. 온라인에서만 이야기하던 사이였던 우리들, 써니씨, 정연씨, 그리고 도로시랑 나. 맨날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3월 말이나 된 이제야 만났다. 참, 이게 얼마나 재미있는 인연인지. 찰튼 브라운과 차일드 케어라는 같은 목적을 갖고 온 네 여성분들! 처음에는 역시나 예상한대로 온라인으로 본 것과는 다르게 어색했지만 조금 지나고 나니 역시 공통된 관심사가 있는 덕분에 끝없는 수다가 이어졌다. JoJo’s 에서 피자와 스테이크, 맥주 등을 시켜두고 이런 저런 이야기들을 했다. 국비 지원 프로그램으로 이 곳에 온 써니씨와 정연씨의 여러가지 고민과 고충을 듣고 있자하니 다시 한번 탄탄하지 못한, 제대로 갖추지 못한 프로그램으로, 또 넉넉치 못한 경험으로 젊은 사람들을 꼬셔오는 .. 2012.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