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생활1 [아이들 병원] 성북우리아이들병원 : 요로감염 입원후기 아이들을 키우다보면 아플 때가 가장 당황스럽다. 첫째때는 아이가 아프면 무조건 병원으로 들쳐매고 뛰곤 했었는데 .. 나름 둘째 엄마라고 열을 체크하며 할수 있는 방법을 다 동원해보고 결국 열이 안잡힐 때까지 해보다가 열이 안잡혀 큰 병원으로 가야겠구나 싶어 집에서 가장 가까운 성북 우리아이들병원을 찾았다. 일단 가장 좋았던 것은 의사 선생님들이 돌아가면서 야간 진료를 해주신다는 것. 야간 진료 덕분에 늦게 갔지만 그 늦은 시간에 입원할수 있었다. 4,5,6층에 입원실이 있는데 우리는 5층 이었다. 일인실밖에 없다고 하여 한숨을 쉬며 병원이 또 우리를 농락하는구나 싶었지만 올라가보고서야 왜 그런 이야기를 했는지 알았다. 일인실 비중이 굉장히 컸다. 일인실은 좌식으로 침대생활이 어려운 어린 아가들이 입원하기.. 2018. 4. 1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