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차일드케어센터1 호주 브리즈번 일기 - 다씨야, 기운내! 아주 애기들은 그렇지가 않지만 내가 주로 시간을 많이 보내는 Pre Schooler 반에서는 (Pre prep 이라고도 하고 Kindergarten 이라고도 하고) 아이들이 놀고 서로 어울리고 하는 모습이 이제 슬슬 어른들과 비슷해져 간다. 그런 것을 관찰하고 지켜보는 것도 너무 재미있다. 특히 요녀석, 다씨라는 녀석이 있는데 볼이 빵빵~ 한 것이 귀엽게 생긴 것에 비해 상당히 욕심이 많고 남이 잘되는 것도 잘 못보고 어른들한테 의지도 잘 안하려고 하는 독립적인 녀석이다. 어느 날, 밖에서 놀고 있는데 다씨가 다씨 답지 않게 어깨는 축! 쳐지고눈에는 눈물이 그렁그렁해져서는 그네 옆에 앉아있는 것이 아닌가.엥, 이 녀석이 웬일이지 하고 가서 무슨일이냐고 묻자 기다렸다는 듯이 다씨는Nobody wants .. 2012. 1.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