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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

[아이들 놀곳] : 에버랜드 평일방문기 (쥬토피아 큐패스이용) 첫째아이가 동물을 너무나 사랑하여 동물타령을 한지 꽤 되었다. 에버랜드는 늘 가자가자해놓고는 막상 시간이 안되고 일정이 안되고 사람이 많다는 핑계로 가지 못하고 있었다. 마침 금요일에 날씨가 조금 선선하다고 하여 아빠가 과감하게 휴가를 내서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어린 돌쟁이 둘째가 있었기 때문에 오랫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는게 겁이 난 나는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미리 큐패스를 끊었다. 집에서 여덟시에 출발! 열시에 오픈이라기에 두시간은 잡고 출발했다. 출발당시만 해도 네비에는 9시 30분 도착예정이었는데 차가 하나둘씩 막히기 시작하고... (평일 출근길 ㅠㅠ) 도착 예정시간은 점점더 늦춰지기만 했다. 그래도 우여곡절 끝에 에버랜드에 10시 10분 무렵에 도착 - 서울에서 두시간이 조금 넘게 걸렸다. 10시 .. 2018. 7. 10.
[아이들 놀곳] : 토이킹덤플레이 토이킹덤만 줄창가다가 아들을 위해 하루는 토이킹덤플레이로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신랑과 여기를 가기로 결정했다. 이제 38개월이 된 아들은 안타깝게도 36개월 이상으로 ㅠㅠ 할인을 받지 못했고 돌쟁이인 둘째는 무료로 들어갈 수 있었다. 키즈카페 정도로 생각했지만 의외로 넓고 내부는 오히려 테마파크에 가까웠다. 오전중에 갔더니 주말이었어도 상당히 한가했다. 경찰서, 소방서, 자동차정비소등등 아이들이 직업체험을 해볼수 있는 곳이 조금 있었고 ​​ 그 이외의 한사토이로 꾸며진 동물원에 미끄럼틀도 있고 볼풀장과 미끄럼틀, 작은 지붕들이 잔뜩 있어 미끄럼을 탈수 있는 공간과 작은 차를 탈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 ​ 38개월 활발한 아들에게 레고공간은 들어가보지 않는 곳이었고 오히려 몸을 써서.. 2018.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