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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이야기

[아이들 놀곳] : 토이킹덤플레이

by lifewithJ.S 2018. 7. 4.

토이킹덤만 줄창가다가 아들을 위해 하루는 토이킹덤플레이로 가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어 신랑과 여기를 가기로 결정했다. 이제 38개월이 된 아들은 안타깝게도 36개월 이상으로 ㅠㅠ 할인을 받지 못했고 돌쟁이인 둘째는 무료로 들어갈 수 있었다.

키즈카페 정도로 생각했지만 의외로 넓고 내부는 오히려 테마파크에 가까웠다. 오전중에 갔더니 주말이었어도 상당히 한가했다. 경찰서, 소방서, 자동차정비소등등 아이들이 직업체험을 해볼수 있는 곳이 조금 있었고



그 이외의 한사토이로 꾸며진 동물원에 미끄럼틀도 있고 볼풀장과 미끄럼틀, 작은 지붕들이 잔뜩 있어 미끄럼을 탈수 있는 공간과 작은 차를 탈수 있는 공간도 있었다.




38개월 활발한 아들에게 레고공간은 들어가보지 않는 곳이었고 오히려 몸을 써서 그림을 그리는 파스텔 공간을 좋아하였다. 카페테리아도 안에 있어 살포시 커피도 즐길수 있고 돌쟁이인 우리 딸래미는 오빠 하는 것을 구경만 해도 즐거워 했다. (한사토이 동물원은 무서워 했다)

우리 아들이 조금 어려서인가, 조금더 커서 와야 더 재미있어 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들이 다섯살, 둘째가 조금더 커서 혼자 걸어다닐만 할 때 다시 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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